오늘은 당뇨병이란 무엇인지, 그 증상과 예방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마다 그 증상이 다르지만 심할 경우 심각한 합병증까지 동반된다고 하니 1년에 한 번 받는 건강검진을 꼭 받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당뇨병 증상과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시다.
1.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신체가 호르몬 인슐린을 적절하게 생성하거나 사용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당뇨병은 혈액에 너무 많은 혈당(설탕)을 쌓게 하여 발생합니다. 당뇨병에는 2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제1형 당뇨병은 신체에서 인슐린이 생성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일반적으로 어린이와 십대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때때로 소아 당뇨병이라고 부르지만 성인에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제2형 당뇨병은 신체가 충분한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인슐린을 필요한 만큼 사용하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과거에 의사들은 성인만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점점 더 많은 수의 어린이들이 이 질병으로 진단받고 있습니다. 의사들은 이러한 증가가 주로 더 많은 어린이가 과체중 또는 비만이고 신체 활동이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뇨병 전단계(Prediabetes)는 혈당 수치가 정상 수준보다 높지만 공식적으로 당뇨병으로 진단될 만큼 높지 않은 경우에 발생합니다. 당뇨병 전단계는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좋은 소식은 당뇨병 전단계가 있는 경우 생활 방식을 변화시킴으로써 완전한 제2형 당뇨병의 발병을 예방하거나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건강한 식단 섭취, 건강한 체중 도달 및 유지, 규칙적인 운동이 포함됩니다.
2. 당뇨병의 증상
증상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당뇨병의 초기 단계는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자신이 질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모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눈, 신장 및 심혈관계에 손상이 일어나고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극심한 배고픔
- 극도의 갈증
- 잦은 배뇨
-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 피로 또는 졸음
- 흐릿한 시야
- 천천히 치유되는 상처, 염증 또는 타박상
-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 손이나 발에 따끔거림 또는 무감각
제2형 당뇨병이 있는 사람도 인슐린 저항성의 징후를 보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목 주위나 겨드랑이 피부가 어두워지는 것, 고혈압 , 콜레스테롤 문제, 효모 감염, 십 대 소녀와 여성의 생리를 건너뛰거나 결석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혈당이 극도로 높으면 당뇨병성 케톤산증(DKA)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조절되지 않는 당뇨병의 매우 위험한 합병증입니다. DKA를 가진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메스꺼움이나 구토가 한 번 이상 있습니다.
- 더 깊고 빠른 호흡.
- 입에서 나오는 매니큐어 리무버 냄새
- 쇠약, 졸음, 떨림, 혼란 또는 현기증
- 조화되지 않은 근육 운동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혈당 수치가 너무 높아집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면 증상에는 숨 가쁨 , 복부 통증, 구토, 탈수, 심지어 혼수상태와 사망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3. 당뇨병의 예방 방법
당뇨병의 위험요인에 대해 담당의사와 상의하세요. 위험한 요인을 전부 없앨 순 없겠지만, 대부분의 위험요인을 다음 방법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과 체중 조절
운동을 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당뇨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어떤 활동이라도 없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일주일 중 대부분의 날에 30분에서 60분 동안 운동하도록 노력합시다.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에 항상 담당의사와 상의하도록 합시다.
식이요법
지방, 칼로리, 콜레스테롤이 높은 식단은 당뇨병에 걸릴 위험을 높입니다. 형편없는 식단은 비만과 다른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단은 섬유질이 많고 지방, 콜레스테롤, 소금, 설탕이 적습니다. 또한, 여러분의 분량 크기에 주의하는 것을 기억하세요. 여러분이 얼마나 많이 먹느냐가 여러분이 무엇을 먹느냐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당뇨병애 대해 알아봤습니다. 잘못된 식습관이 정말 많은 병은 만드는데,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매일매일 산책하면서 움직여주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저도 진짜 운동하기 싫지만 무거운 몸을 이끌고 헬스장을 가서 영혼 없이 운동한답니다. 여러분들도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건강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건강만 합시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성의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알아야 할 징후와 증상 (0) | 2023.03.20 |
---|---|
철분 결핍성 빈혈: 철분 부족 증상, 원인, 예방 방법 (0) | 2023.03.20 |
불안 장애: 증상과 종류 (0) | 2023.03.18 |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 (0) | 2023.03.17 |
눈 영양제: 루테인(Lutein) 효능, 부작용, 복용 시간 (0) | 2023.03.16 |
댓글